정독도서관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[UX 디자인] 정독 도서관 제가 좋아하는 장소 중 한 곳인 정독 도서관을 UX관점으로 분석해 보았습니다. 우선 서가에 도착하기까지의 여정을 소개해야 될 것 같아요. 1. 도보 이동 버스를 타고 창덕궁 정류장에 내리면 정원에 앉아서 먹을 커피와 간식(보통은 와플)을 사서 도서관으로 걸어갑니다. 어떠한 경로로 가던 북촌을 경유하기에 관광객을 쉽게 마주칠 수 있고 만약 평일 점심시간에 지나가게 된다면 회사원 인파가 더해져 낯섦의 정도가 완전히 다른 사람들이 섞여 걷는 오묘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. 오밀조밀한 가게들을 구경하며 걷다가 웨이팅이 많기로 유명한 런던베이글 매장을 지나고 조금 더 걸으면 어느새 도서관 정문에 도착합니다. 2. 정원 이곳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공간이기도 한 이곳은 넓은 잔디밭에 가운데 분수가 있는 구조로 마치 중.. 이전 1 다음